- 소열도 (Theodore Stanley Soltau) 선교사
- 부례선 (Jason G. Purdy) 선교사
- 한부선 (Bruce F. Hunt) 선교사
- 곽안전 (Allen D. Clark) 선교사
- 정대수 전도사
- 김왕택 전도사
- 권영근 전도사
- 이대환 전도사
- 육홍근 전도사
- 김종식 전도사
- 김진호 전도사(1992 ~ 2003)
- 고병채 목사 (2003 ~ 2013)
- 홍다복 목사 (2013 ~ 현재)
Friday, August 30, 2019
조동교회 사역자들
1912년 개척된 이래 초기에는 청주에 본부를 둔 선교사들이 순회하며 사역하였으며 해방후에는 한국인 사역자들이 봉사하였다.
충북지역의 선교 시작
충북지역의 선교는1904년 10월 미국북장로회 선교부에서 민노아 (Miller) 선교사와 김흥경을 청주에 파견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들은 남문 밖의 임시 거처에서 교회와 학교를 시작하였고 탑동 언덕 땅을 구매하기 시작하여 1906년 여름에 첫 서양식 건물인 양관을 시작으로 1932년 까지 총 6동의 양관을 건축하고 선교사들의 숙소, 학교, 병원으로 사용하였다.
당시 미북장로교회 선교사들은 성공적인 선교를 위하여 네비우스 선교정책 (Nevius Plan)을 채택하였는데 네비우스 정책은 중국에서 오랜기간 선교를 추진하던 네비우스 선교사가 기존의 선교정책들을 중국에 적용시킨 방법으로서 중국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한국에서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정책이다.
네비우스 정책은 외국선교기금을 본토 전도인들에게 지급하여 전도하게 하지 않고 본토 교인이 직업을 갖고 이웃과 동료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는 자급(Self supporting), 자치(Self governing), 자전(Self propagating) 원칙을 기본으로 하며 선교사들은 프로그램과 교육, 지역 교회들을 순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었다.
청주에 파견된 선교사들도 탑동 양관에 살면서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봉사 그리고 지역교회 순회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양관을 거쳐간 선교사들은 밀러 (Miller), 소열도 (Soltau), 부례선 (J. G. Purdy), 계군 (E. Kagin), 국유치 (W. T. Cook), 원요한 (J. Underwood), 한부선 (B.F Hunt), 곽안전 (A.D. Clark) 등이다.
당시 미북장로교회 선교사들은 성공적인 선교를 위하여 네비우스 선교정책 (Nevius Plan)을 채택하였는데 네비우스 정책은 중국에서 오랜기간 선교를 추진하던 네비우스 선교사가 기존의 선교정책들을 중국에 적용시킨 방법으로서 중국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한국에서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정책이다.
네비우스 정책은 외국선교기금을 본토 전도인들에게 지급하여 전도하게 하지 않고 본토 교인이 직업을 갖고 이웃과 동료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는 자급(Self supporting), 자치(Self governing), 자전(Self propagating) 원칙을 기본으로 하며 선교사들은 프로그램과 교육, 지역 교회들을 순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었다.
청주에 파견된 선교사들도 탑동 양관에 살면서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봉사 그리고 지역교회 순회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양관을 거쳐간 선교사들은 밀러 (Miller), 소열도 (Soltau), 부례선 (J. G. Purdy), 계군 (E. Kagin), 국유치 (W. T. Cook), 원요한 (J. Underwood), 한부선 (B.F Hunt), 곽안전 (A.D. Clark) 등이다.
Thursday, August 15, 2019
남대문교회 단기선교팀의 작은 음악회
호산나찬양대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2019년 8월15일 광복절 오후7시에 남대문교회 단기선교팀이 주최한 작은 음악회가 조동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노기환 지휘와 해설, 박승민 피아노로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남대문교회 호산나찬양대의 합창 (빛 되시는 주,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사, 주는 나의 목자), 테너 손영호 교수의 독창(주님과 함께), 호산나찬양대 여성 이중창(내가 주께로), 호산나 찬양대의 합창 (성소에서, 옥합을 깨뜨려, 여호와여)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종 앵콜 곡까지 아름다운 찬양에 모두 빠져 들게 만들었고 마무리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하였다.
특히 비가 오는 중에도 불구하고 조동교회 교인및 동네 주민 28명이 참석하여 남대문교회 찬양대가 먼길을 온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진행자의 곡 해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Friday, August 2, 2019
조동교회의 주일 스케치
주일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장로 1분이 교회차를 운전하여 용화면사무소 방향으로 출발한다. 교회 남쪽마을에 사는 성도들을 모시러 가기 위해서다. 성도들을 교회 마당에 내려드린 후 이번에는 불당골을 향해 출발한다. 교회 북쪽마을에 사는 성도들을 모셔온다. 마지막으로 교회 가까운 마을의 성도들을 모셔온다. 무주군 설천면에 사는 성도 가족은 자가용으로 도착한다. 교회 주변에 사는 성도들은 걸어서 도착한다. 모두 익숙한 얼굴들이다. 낯설지만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 휴양림에서 숙박하신 분들이다. 젊은 부부와 어린 자녀팀, 중년 부부팀, 여성팀, 남성팀 등등 매주 다양한 팀들을 만난다.
11시에 예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자동 찬송가 반주기에서 가사와 반주가 나오다가 목사님이 강단에 서시면 반주가 꺼지고 주보 순서대로 예배가 진행된다. 예배는 보통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낯설은 얼굴들이 보이면 목사님의 설교가 더길어진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예배가 끝나면 식사 당번만 빼고 예배당 뒤에서 다과와 담소를 나눈다. 30분 정도의 다과 후 목사님이 다시 등장하여 성경 강해 설교를 하시는데 30분이내에 마치고 모두 부례선 목사 기념 휴양관으로 이동한다.
부례선 휴양관에는 부례선 목사 관련 사진들과 책자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대 초반 자료들이 인상적이다. 자료들은 잠시만 보고 식사 당번께서 준비한 음식을 다같이 먹는데 자연 향과 맛이 일품이고 주일의 가장 즐거운 시간이다.
식사와 교제가 끝나면 아침 시간의 역순으로 교회차가 운행되고 교회 앞애 사시는 성도가 마지막으로 떠나시면 주일예배가 마무리되고 교회 마당에는 호두나무, 꽃과 새, 바람과 햇살의 하나님 선물로 가득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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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당 모습 |
11시에 예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자동 찬송가 반주기에서 가사와 반주가 나오다가 목사님이 강단에 서시면 반주가 꺼지고 주보 순서대로 예배가 진행된다. 예배는 보통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낯설은 얼굴들이 보이면 목사님의 설교가 더길어진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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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대표기도모습 |
예배가 끝나면 식사 당번만 빼고 예배당 뒤에서 다과와 담소를 나눈다. 30분 정도의 다과 후 목사님이 다시 등장하여 성경 강해 설교를 하시는데 30분이내에 마치고 모두 부례선 목사 기념 휴양관으로 이동한다.
부례선 휴양관에는 부례선 목사 관련 사진들과 책자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1920년대 후반에서 1930년대 초반 자료들이 인상적이다. 자료들은 잠시만 보고 식사 당번께서 준비한 음식을 다같이 먹는데 자연 향과 맛이 일품이고 주일의 가장 즐거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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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례선선교사 기념 휴양관 식사 모습 |
식사와 교제가 끝나면 아침 시간의 역순으로 교회차가 운행되고 교회 앞애 사시는 성도가 마지막으로 떠나시면 주일예배가 마무리되고 교회 마당에는 호두나무, 꽃과 새, 바람과 햇살의 하나님 선물로 가득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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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교회 종탑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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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내
교회 본당 모습 용화면 조동리 주민들과 휴양림에 여행오신 분들이 함께 예배하고 교제를 나누는 민주지산 휴양림 입구에 있는 교회입니다. 1912년 설립된 이후로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의 헌신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위치: 충청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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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에서 부례선 선교사와 함께 선교하던 민노아 선교사 이야기입니다. (충북노회역사편찬위원회 자료. cafe.daum.net/ 70years.cb /Ks9S/19 ) 민노아(Frederick Scheiblin Miller, 1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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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례선 선교사 (Jason G. Purdy)는 미국 오하이오주 Sardinia에서 1897. 3. 18 출생하였다. 1915년 테네시주 Maryvill 대학에 입학하였으며 졸업후 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결심하고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 진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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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복 목사 (조동교회 예배당 입구에서) 홍다복 (많은 복을 나누어 준다는 의미로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 목사는 1954년 9월 2일 공주에서 부모 홍종린/전순애 사이에 2남4녀중 장녀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결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