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리는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에 위치한 마을로서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 입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불당골, 상촌마을, 중촌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불당골 북쪽 바로 위가 도마령인데 도마령을 넘으면 영동군 상촌면이며 영화 "집으로" 촬영장소이다. 중촌마을 남쪽길을 따라 내려오면 무주구천동, 태권도원, 반디공원으로 연결된다.
예전에 금광이 있었던 마을인데 지금은 "금자골", "금자다리" 라는 지명으로만 흔적이 남아있다. 한때 산림청 산촌마을 후원사업으로 "조동 산촌 산도깨비 마을" 서업이 추진되어 상하수도 정비, 조형물 설치, 인터넷을 아용한 농산물 판매, 민박 활성화, 폐교 부지를 이용한 수련원 조성 등의 실적을 이루었으나 산림청 후원이 종료되고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안의 숙박시설이 생긴 후로는 민박과 인터넷 농산물 판매는 유명무실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민들은 일반적인 논밭농사, 과수원(호두, 사과, 복숭아), 표고 버섯 재배 등을 주 수입원으로 하고 있는데 해발 500-800 미터 지역적 특성으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강렬한 햇빛, 기온의 큰 일교차 덕분으로 과일의 맛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또한 자연환경이 좋아서 요양과 휴양을 위해 거주하시는 주민들도 있다.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하루에 4번 운행되는 영동역-불당골 노선의 영동군 버스가 있는데 영동역에서 불당골까지 한시간안에 도착한다.
Wednesday, July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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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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